수십 년간 환자의 곁을 지키고 후학을 양성하며 병원의 발전에 헌신해 온 문남주 교수(안과), 김태호 교수(순환기내과), 김광준 교수(산부인과)가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아 병원의 미래를 향한 뜻깊은 후원을 이어갔다. 세 교수는 정년퇴임이라는 특별한 순간에도 오랜 시간 몸담아 온 병원과 후배 의료진의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하며 중앙대학교병원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

|

|

|
|
<문남주 교수> |
<김태호 교수> |
<김광준 교수> |
문남주 교수는 소아안과와 신경안과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저시력 및 시각재활 분야를 개척해 왔다. 1995년 국내 최초로 저시력 클리닉을 개설하고 전문 의료진 양성과 진료체계 구축에 힘쓰며 전국적으로 저시력 클리닉이 확대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국내 최초의 저시력 교과서 『임상저시력』을 집필하고 의료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문 교수는 정년퇴임을 기념해 5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후원하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병원과 후배 의료진의 앞날을 응원했다.
김태호 교수는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분야에서 오랜 시간 환자들을 돌봐왔다. 심장센터장과 분과장을 역임하며 진료 현장을 이끌었으며, 의과대학 의학부장으로서 의학교육과 후학 양성에도 힘써 중앙대병원의 심혈관질환 진료와 연구 발전에 기여했다. 퇴임을 맞아 김 교수는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후원하며 병원의 미래를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전했다.

김광준 교수는 태아초음파와 산전 진단 분야에서 오랜 시간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켜왔다. 국내 최초로 산부인과 초음파학 교과서를 저술하고, 태아의 선천성 이상과 고위험임신에 대한 진료와 연구를 이어오며 산전 진단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 김 교수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발전기금을 후원해 왔으며, 정년퇴임을 맞은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은 2천만 원에 이른다. 오랜 시간 이어온 후원을 통해 병원과 후배 의료진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전했다.

의료원의 기념일 기부 프로그램인 ‘My Day, Our Tomorrow(MDOT)’는 생일, 결혼, 정년퇴임, 수상, 합격 등 개인에게 뜻깊은 날을 기념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문남주·김태호·김광준 교수 역시 수십 년간 함께한 병원을 떠나는 특별한 날인 ‘정년퇴임(My Day)’을 의료원의 ‘더 나은 내일(Our Tomorrow)’로 이어갔다. 세 교수가 진료실과 연구실, 강의실에서 남긴 빛나는 발자취는 앞으로도 후배 의료진과 환자들의 곁에서 중앙의 내일을 밝히는 소중한 자산으로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