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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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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중환자실 채유진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2026-09-18 조회 : 50
갑작스럽게 출산을 하고 아기가 바로 신생아 중환자실에 들어가면서, 제 몸도 미처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상치 못하게 입원한 아기의 보호자가 되었습니다. 아기가 잘 지내고 있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집에서도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아파 울기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생아가 원래 그렇다고 말씀해주셨지만, 하루에도 여러 번 수유해야 하는 저희 아기가 잘 빨지 못하고 수유 중에 잠들기도 하고 울기도 할 때마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잘 먹을 수 있을지 요리조리 자세를 바꿔주시고, 깨워가며 끝까지 세심하게 먹여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능숙하게 아기를 돌보시는 모습에서 역시 전문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많이 놓였습니다.
특히 아기 이름이 정해졌는지 물어봐주시고, 아기 이름 옆에 작은 하트를 붙여주시는데, 그 작은 표시 하나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고 소중한 아기를 아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 참 감사했습니다.

또, 짧은 면회시간 동안에도 저희 아기가 얼마나 먹었는지, 분유를 먹을 때는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제가 직접 곁에서 아기를 돌보지 못하는 상황이다 보니 이런 작은 이야기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아기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는 동안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이 컸는데, 채유진 간호사님께서 아기를 정성껏 돌봐주시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기가 좋은 분의 손길을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기를 예뻐해주시고 정성껏 돌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