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님과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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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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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삼성서울병원 시절부터 오랜 기간 김병기 교수님의 보살핌을 받으며, 교수님을 다시 뵙기까지 3년이라는 기나긴 시간 동안 헤매다 현재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환자입니다.
다른 병원들을 전전할 때마다 "자궁을 들어내야 한다"는 등 겁을 주는 절망적인 소리들에 몸도 마음도 완전히 무너져 내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만난 김병기 교수님께서는 절망 대신 "희망을 놓지 말라"고 따뜻하게 용기를 북돋아 주셨고, "내가 커버할 수 있으니 끝까지 책임을 가지고 잡아주겠다"며 든든한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 한마디는 막막했던 제 삶에 가장 큰 빛이자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진료일 전인데도 피검사 결과(빈혈 9점대)를 놓치지 않고 직접 전화를 주시거나 간호사 선생님을 통해 "당장 빈혈 약을 챙겨 먹으라"며 세심하게 모니터링해 주셨습니다. 또한 다른 병원을 전전하며 살기 위해 챙겨야 했던 방대한 진료 기록과 서류들을, 바쁘신 와중에도 산부인과 간호사님과 원무과 직원분들께서 손발을 맞춰 빠르게 정리하고 전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따뜻하게 도와주셨습니다.
환자가 혼자서 감당하기 버거운 커다란 고통과 두려움의 순간마다 먼저 손 내밀어 주고 든든하게 지지해 주시는 김병기 교수님과 산부인과 의료진, 원무과 직원분들 덕분에 저는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품어봅니다.
진심 어린 인술로 환자의 삶을 지켜주시는 김병기 교수님과 늘 곁에서 묵묵히 따뜻함을 더해주시는 모든 의료진분들께 머리 숙여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